정부는 19일 환경오염과 국민건강의 위험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폐형
광등 처리시설 설치비용으로 83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중 연간 폐형광등 1억3000만개 중 수거 가능한 4000만
개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수도권과 영남권, 호남권 등 세 곳에 설
치키로 하고 형광등 생산업체들이 부지매입비, 건설비, 운영비 등 30
억원의 경비를 부담토록 했다.
그동안 폐형광등 회수 및 처리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가정에서 폐형광
등 배출시 파쇄해 종량제 봉투에 넣어 일반 쓰레기와 함께 처리했으
며, 폐형광등 파쇄시 수은증기 발생과 소각ㆍ매립시 대기오염 및 수질
ㆍ토양오염 우려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문의, 기획예산처 과학환경예산과 02)3480-7851
<최 강기자>정부는 19일 환경오염과 국민건강의 위험요인으로 지적되
고 있는 폐형광등 처리시설 설치비용으로 83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중 연간 폐형광등 1억3000만개 중 수거 가능한 4000만
개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수도권과 영남권, 호남권 등 세 곳에 설
치키로 하고 형광등 생산업체들이 부지매입비, 건설비, 운영비 등 30
억원의 경비를 부담토록 했다.
그동안 폐형광등 회수 및 처리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가정에서 폐형광
등 배출시 파쇄해 종량제 봉투에 넣어 일반 쓰레기와 함께 처리했으
며, 폐형광등 파쇄시 수은증기 발생과 소각ㆍ매립시 대기오염 및 수질
ㆍ토양오염 우려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문의, 기획예산처 과학환경예산과 02)3480-7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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