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비정규직 처우개선 나서
무역보험공사, 비정규직 처우개선 나서
  • 이윤희
  • 승인 2017.06.2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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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가 비정규직 처우를 개선키로 했다.

이를 위해 무역보험공사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노사의 사회적 책임 선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통해 차별 받지 않는 일터를 조성키로 했다.

아울러 청년 인력 신규채용 확대,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 등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선도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무역보험공사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자문과 지원을 약속했다.

문재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노사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간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분위기가 다른 공공기관에도 점차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차별없는 일터 조성,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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