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지난해 20,186명에 이어 올해도 17개 시도에서 총 20003명의 지방직 공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종별로는 7·9급 공채 등 일반직이 15,438명, 특정(소방)·임기·별정직이 4,119명, 연구·지도직이 446명이다.

일반직 중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구현 등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직은 2,4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도별 구체적인 선발인원은 2월 중 해당 지방자치단체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고되지만,
수시 채용하는 임기제 등은 별도로 공고한다.

서울의 경우 사회복지직 9급 공채는 3월 18일(토), 7·9급 공채는 6월 24일(토) 동시 실시하며 부산 등 16개 시도는 사회복지직 9급 공채 4월 8일(토), 9급 공채 6월 17일(토), 7급 공채는 9월 23일(토)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