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필, 내실과 효율 겸비한 인력수급 정착
경방필, 내실과 효율 겸비한 인력수급 정착
  • 승인 2003.03.0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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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로 개점 8주년을 맞는 경방필백화점은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는
영등포상권에서 단일점포로서 갖는 독자적인 영업전개의 어려움 속에
서도 자체적인 노력과 협력업체와의 유대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루
어내고 있다.

인력규모는 정규직이 300명 비정규직이 140명으로 여타의 백화점에 비
해 그리 크지는 않지만 내실과 효율을 겸비한 인력수급으로 유통업의
아웃소싱분야에 정착이 잘돼 있다.

경방필백화점은 고객을 맞이하는 안내사원, 경비, 미화, 주차, 교환,
시설관리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파견과 도급을 활용, 고객들이 불편해
하는 부분들을 원활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파견은 교환쪽만 휴먼네트
워크를 활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부분은 도급을 활용하고 있다.



-안내, 경비, 미화, 주차등에서 파견·도급 활용
-도급업체 선정시 교육이나 친절도 중시


경방필은 도급업체 선정에 있어서도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교육이나
친절도를 가장 중요시 할 정도로 업체선정이 까다로운 편이다. 이들
의 행동 하나 하나가 백화점의 이미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
다.

그러나 업체선정이 까다로운 만큼 한번 계약을 맺은 업체와는 지금껏
거래를 해 올만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것도 경방필백화점
만의 노하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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