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
[신간안내] 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
  • 이준영
  • 승인 2016.05.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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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


세계적 영화음악가 히사이시 조가 최초로 밝히는 창조성의 비밀과 발상법

세계적 영화음악가 히사이시 조가 처음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밝힌 책 《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가 출간됐다. 히사이시 조는 1984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를 통해 영화음악가로 데뷔한 뒤, 〈이웃집 토토로〉(1988), 〈모모노케 히메〉(1997),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벼랑 위의 포뇨〉(2008) 등의 작품을 통해 30년 가까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동반관계를 이어왔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하면 자연스럽게 그의 음악이 떠오를 정도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함께 지브리의 최고 전성기를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을 영화음악가의 길로 이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의 만남부터 늘 긴장감이 맴도는 작업현장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어디에서도 밝힌 적 없는 명곡 탄생의 숨은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또 영화음악과 현대음악을 오가며 창작의욕을 불태우는 음악가로서의 열정과 30년이 넘게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창조성의 비밀을 솔직하게 밝히고 있다. 감동을 만들어 내는 창조성의 핵심은 무엇인지, 히사이시 조는 세계 최고의 위치에 오른 대가답게 명쾌하고 확신에 찬 어조로 그만의 창작 노하우를 전한다.

/히사이시 조 지음/이선희 옮김/샘터 출판/02-763-8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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