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전국고용서비스협회(회장 원택용, 이하 협회)가 민간고용서비스 기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취업알선 전담자 양성’ 과정을 무료로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앞서 협회는 협약기업 및 중소기업 인재육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지원활동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실습 기반 교육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 교육센터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취업 알선 전담자 양성 과정은 건설, 가사·파출, 간병, 헤드헌팅, 원어민 등 직업 소개 부문에 취업하고자 하는 ‘고용보험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오는 5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주 5일, 1일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강생은 월 20만원씩 교육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취업준비생, 실업자 등이며,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상담이론 ▲구인구직자 발굴 ▲구인자 및 구직자 상담 ▲직업심리검사 ▲직업 훈련 및 구직기술 상담 ▲취업지원사업 운영 ▲사후 관리 등으로 편성됐다.

‘취업알선 전담자 양성’ 과정에 참석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02-2088-47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