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HRD 사업은 국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기관을 발굴하여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부문 인증은 교육부(한국직업능력개발원 수행)에서, 민간부문 인증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수행)에서 총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부‧고용노동부‧인사혁신처‧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 등 5개 부처가 공동 협력하여 범정부적으로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를 늘리는데 목적이 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기업 등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학습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업 및 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하여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2006년 시범사업 이후 총 703개(공공 321개, 민간 435개) 기관이 본 사업을 통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특히, 2016년에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사업의 동질성을 확보하고자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능력중심 사회 여건 조성을 위한 능력평가제 확산 및 능력중심 인적자원관리 확대라는 공동의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Best HRD 사업 설명회를 5월까지 4개 권역(대전, 광주, 부산, 서울)으로 나누어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신청 접수(5월 18일 마감), 인증기관 확정(7월)을 거쳐 9월중 인증수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종합정보망(www.nhrd.net)과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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