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을 격려하고 물류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을 비롯한 ‘우수 물류기업 인증서 수여식’, ‘미래물류포럼’, ‘청년UCC 시상식’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이 날 행사에는 김태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재억 통합물류협회 회장 그리고 400여명의 물류산업 종사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는 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4명, 그리고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40명 등 총 51명이 수상한다.
최고의 영예인 동탑 산업훈장은 30여년 간 꾸준히 물류산업 발전에 힘써온 씨제이대한통운(주) 차동호 택배부문대표가 수상하며, 산업포장의 영예는 30여년간 글로벌 공급망관리 구축을 통해 물류비를 혁신적으로 절감한 (주)제양항공해운의 김영록 대표가 수상하게 됐다.
이번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은 항만하역 장비기사, 가전제품 배달ㆍ설치기사 등 현장의 최 일선에서 땀 흘리며 맡은 바 역할을 다해온 현장근로자 등 40명이 수상하게 됐다.
또한 우수물류창고업체로 선정된 7개사와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3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과 물류창고업체의 관리ㆍ운영 수준을 높여 화주에게 우수한 물류서비스를 제고한 (주)지엘에스, (주)어시스트코리아, 용마로지스(주) 등에 대한 우수물류창고업체 인증서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물류분야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이 우수한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삼성웰스토리, GS리테일, 한진은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정서를 수여받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물류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유통·무역·금융 등 연관산업 및 첨단기술과 융합하고 물류서비스의 영역을 확산해 나가야하며,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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