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과 목포과학대학교, 목포중앙병원은 전남 목포시에 소재한 목포과학대학교 회의실에서 목포과학대학교 박기종 총장, 목포중앙병원 이승택 원장, 공단 박승규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포과학대학교와 목포중앙병원의 노력에 감사하며 공단도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과 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정부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작업시설 설치 등에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하고 인력 알선, 고용관리 컨설팅,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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