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노사민정협의회 대표 20명이 참석해 울산 고용률(62.7%)이 전국 평균(66%)보다 낮은 실정을 공유하고 일자리 컨설팅, 중소기업 지원, 관계기관 연계 사업 등 고용창출 확대방안에 공감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합의한 공동선언문을 통해 국정 핵심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고용창출과 고용유지 노력, 원·하청 근로자 간 격차해소, 노사관계 안정,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
북구는 다음 달 관계기관별 실무담당자들로 구성된 이행점검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북구는 또 10월에 광역단위의 대규모 구인·구직의 날 행사 개최, 중소기업 CEO 경영노동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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