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 형태를 직접고용으로 바꿀 것을 주장하면서 직접노무비, 복리후생비 등의 각종 비용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또한 민주노총은 재정절감을 이유로 노동자 간접고용을 지속하는 대구도시철도공사를 비난하며 하루 빨리 고용불안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와 인천을 비롯해 광주지하철도 오는 9월 비정규직 노동자 직접 고용에 동참하면서 대구지하철 역시 이 같은 흐름에 동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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