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파나마 산업안전 및 노동분쟁관리 전문가 육성’ 과정 진행
노사발전재단, ‘파나마 산업안전 및 노동분쟁관리 전문가 육성’ 과정 진행
  • 편슬기
  • 승인 2015.07.20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웃소싱타임스]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한국국제협력단(KOIKA) 성남 연수센터에서 ‘파나마 산업안전 및 노동분쟁관리 전문가 육성’ 과정을 진행한다.

연수과정은 ▲노사관계 발전경험 ▲산업안전보건 주요쟁점 ▲외국인력 정책 및 해상 근로감독 등으로 구성되며 파나마 노동인력부 실무자 21명이 한국의 정책 및 제도의 발전경험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루이스 에르네스토 카를레스 에레 파나마 노동 인력부 장관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KOICA 초청연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고용노동 분야 연수과정으로 지난 4월에는 한국고용정보원이 ‘파나마 고용분야 공공 지원사업 모델 전수’ 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서 까를레스 파나마 노동인력부 장관은 “한국의 노동 및 작업장 안전과 보건, 노사관계 발전경험 등이 파나마의 근로감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번 연수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