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과정은 ▲노사관계 발전경험 ▲산업안전보건 주요쟁점 ▲외국인력 정책 및 해상 근로감독 등으로 구성되며 파나마 노동인력부 실무자 21명이 한국의 정책 및 제도의 발전경험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루이스 에르네스토 카를레스 에레 파나마 노동 인력부 장관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KOICA 초청연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고용노동 분야 연수과정으로 지난 4월에는 한국고용정보원이 ‘파나마 고용분야 공공 지원사업 모델 전수’ 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서 까를레스 파나마 노동인력부 장관은 “한국의 노동 및 작업장 안전과 보건, 노사관계 발전경험 등이 파나마의 근로감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번 연수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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