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체국보험 제2고객센터는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우체국보험 고객센터에 화재 등의 재해가 발생할 경우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편물·SMS 등의 증가에 따른 상담인력 부족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대구에 신설됐다.
올해는 50석 규모로 운영되며 내년부터 100석 규모로 확대된다.
또 2센터의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599-0100으로 서울 센터와 분리돼 보험고객의 ARS 이용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병철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보험 제2고객센터를 통해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에는 보험·통신·금융·유통 분야 등 총 53개사 9천여 석의 컨택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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