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노인 일자리 창출 위한 3자 업무협약
파주시, 노인 일자리 창출 위한 3자 업무협약
  • 이준영
  • 승인 2015.07.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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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경기도 파주시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CJ대한통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파주지역 노인 20여 명이 아파트단지 내 택배 배송을 맡는 내용을 담고 있다.

CJ대한통운 택배 차량이 아파트 인근 배송 거점으로 화물을 실어 오면 노인들이 친환경 전동카트를 이용해 아파트를 돌며 화물을 각 가구에 배송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 사업을 2개 이상 법인이 공동출자하는 사회적기업 모델로 육성,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연말까지 55명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해부터 CJ대한통운과 협업을 통해 실버택배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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