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일家양득 캠페인 참여기업(250개소) 및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기업들(35개소)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참여기업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프로모션에 참여한 기업은 대전 ‘선메디컬센터’, 천안 ‘테딘패밀리 리조트’, 부산 ‘롯데자이언츠’ 구단 등 30개소이며 총 35개 기업(2014년 5개소 포함)이 일가양득 캠페인 참여기업의 근로자들에게 1년간 병원 진료, 영화관람, 문화센터 정기강좌, 야구경기 관람 등을 할인가로 제공한다.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작년부터 실시한 일家양득 캠페인을 올해는 보건복지부, 자치단체와 함께 시도-기업간 MOU를 체결하여 지역 캠페인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근로자들이 일과 삶에서 균형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장시간 근로개선, 육아휴직 지원제도 등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이벤트 기업 및 할인 내용 등은 ‘고용률 70% 로드맵 홈페이지’(www.employment70.go.kr) 내 ‘일家양득 마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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