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실무 경력이 시험 준비에 도움돼

이번 제12회 인재파견지도사 시험이 끝난 후 생각지도 못했던 수석합격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웃소싱을 업으로 삼은지 어느덧 4년차가 되었는데 다시금 되돌아보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수많은 일들 중에 인재파견지도사 수석 합격을 하게 된 것은 정말 커다란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수석합격이라는 영광을 가질 수 있도록 자기개발에 힘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김완수 대표님, 지앤지라인 가족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시험준비는 대부분 시험 응시자와 비슷한 방법으로 준비했습니다. 회사에서 교재를 지원받아 정독을 한번 하였고 그 이후부터는 기출문제를 풀면서 출제경향을 파악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르는 용어는 무조건 외우기보다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흔히들 정답만을 중요시 할 수 있는데 정답이 아닌 사항에 대해 왜 아닌지를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사항으로는 각종 요율, 변경된 법조항 등은 필히 그 해 기준으로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교재에는 수시로 반영을 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보니 이 부분은 인터넷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들을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레 시험준비를 떠나 본인 지식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인재파견지도사 응시자들은 저를 포함해 아웃소싱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현재 진행 중인 업무가 시험에 상당히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반대로 시험준비 과정이 업무에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실무를 진행함에 있어 정확히 몰랐던 부분, 간과했던 부분 등을 다시 한번 공부하면서 실무담당자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시험의 합격여부 보다는 과정 자체에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증은 그만큼 실로 유용한 자격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아웃소싱산업은 출범 이후 급속도로 발전 하였습니다. 이에 끝나지 않고 계속 발전해나가고 있으며 향후 성장 가능성 또한 전망이 좋습니다. 현재도 국내엔 아웃소싱을 통한 수많은 일자리 창출이 발생되고 있으며 세계로도 뻗어나갈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이런 아웃소싱을 이끌어나가는 한 일원으로서 전문가로 발돋움 해나가는 과정에 이번 시험이 좋은 계기 및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후 아웃소싱 업무관련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하여 말로써만이 아닌 실제 전문가가 되어 업무를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김완수 대표님, 지앤지라인 가족 여러분, 항상 유용한 아웃소싱 정보를 전달해 주기 위해 고생하시는 아웃소싱타임스 모든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