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과 복지 융합...연내 21개소 확대 설치
고용과 복지를 융합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운영한 지역의 취업실적이 평균 22%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와 충남 서산 등 전국 5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취업실적이 22% 증가해, 전국 평균 9.3% 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한 공간에서, 근로빈곤층의 취업 장애요인과 생활복지 상담을 한꺼번에 해결함으로써, 정책수요자의 만족도와 수용성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경기 수원과 경북 경산, 전북 정읍, 충남 보령 등 21개소를 올해안에 확대 설치하고, 추가 수요조사를 거쳐, 전환형 9개소를 확정하는 등 고용과 복지가 융합되는 정책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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