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ㆍ노사발전재단 ‘일‧가정 양립’ 확산 위한 교육 실시
고용노동부ㆍ노사발전재단 ‘일‧가정 양립’ 확산 위한 교육 실시
  • 편슬기
  • 승인 2015.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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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박근혜정부의 핵심 개혁과제인 ‘일‧가정 양립’ 확산을 위해 4월 24일부터 인사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일과 삶의 균형(WLB; Work-Life Balance)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일·가정 양립 방안을 고민하는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노조 및 노사협의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 경기 등 6개 권역별로 7차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커뮤니케이션 기술, 스트레스관리법 등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도 전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업 스스로 자가 진단 및 WLB 프로그램을 설계해 보는 ‘참여형 워크숍’ 형태로 진행하여 관심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일과 삶의 균형은 직원의 행복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일가양득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인사담당자들이 좀 더 쉽게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일가양득의 실천은 CEO의 인식 변화가 매우 중요 하므로 지역대학과 협의하여 ‘일과 삶의 균형’ 특강(최고경영자과정 특강)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노사발전재단 교육 신청 홈페이지(http://nosaedu.nos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노사발전재단 노사협력팀(02-6021-1051, 1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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