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일ㆍ학습병행제 확산 나선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일ㆍ학습병행제 확산 나선다
  • 편슬기
  • 승인 2015.03.27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26일 울산광역시 중구 공단 본부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과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회장 심운택),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회에서는 일ㆍ학습병행제 참여기업과 학습근로자의 작업장 보건과 안전증진을 위하여 작업환경 점검과 전문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일ㆍ학습병행제 참여 기업에 산업보건 분야 강사를 지원하여 작업장 보건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학습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에 뒤이어 대한산업안전협회는 학습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 강사 지원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전문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공단과 각 협회는 학술정보 상호교환과 공동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박근혜정부에서 능력중심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일ㆍ학습병행제의 확산을 위해 각 협회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공단은 각 협회에서 담당하고 있는 산업보건 분야와 산업안전 분야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활용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며, 각 협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산업보건 및 안전 분야 강사 교육에 NCS를 활용하여 강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민간부분과 협업을 통해 일ㆍ학습병행제를 활성화 하고 지속적으로 학습근로자 안전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