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씨엠씨(김장욱사장)-전문인재의 브랜드화, 차별화 추구
우정씨엠씨(김장욱사장)-전문인재의 브랜드화, 차별화 추구
  • 승인 2003.03.22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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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조직원의 스킬향상과 조직
융화의 극대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고객사
와의 업무 공유를 통한 최적의 인력운용으로 전문인재
의 브랜드화에 차별화를 추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철저한 교육관리와 컨설팅 능력을 겸비한 전문인재 양
성으로 업무의 만족도를 배가해 나가고 있는 우정씨엠
씨(대표 김장욱)는 사용업체에 대한 세세한 업무분석으로 작지만 내실
있는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에는 조직원들에 대한 철저한 마인드 분석과 고객사의 요
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인력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일환으로 업무 형태별 직무분석에 의한 실천 업무 매뉴얼을 구축하
는가 하며 전 관리직원의 핵심역량강화를 위한 정기교육 실시 및 지
원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우정씨엠씨만의 파워서비스를 이
루어 냈다. 아울러 TM인력들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한 결과에
따른 문제점과 진단, 개별 교정 교육프로그램은 우정만의 전문화로 평
가되고 있다.

또 전문화된 인력수급팀을 가동해 상시적 인력확보는 물론 신속한 인
력공급망 구축으로 업무형태에 따른 다양한 인재의 브랜드화로 경쟁력
을 높여나갔다.

특히 우정씨엠씨는 투입인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대 고객만
족도를 고취, 엄격한 사후 관리 시스템으로 서비스 극대화를 추구했
다.

이러한 일련의 업무 프로세스는 스스로 일하려고 하는 직원들의 적극




인 자세와 함께 하려는 오너의 생각이 서로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

지난해 3월 설립, 현재 300여 명의 인력을 파견 및 아웃소싱하고 있
는 우정씨엠씨는 회사가 번 만큼 재투자를 할 정도로 직원들에 대한
복리후생 또한 공격적이다.

무엇보다 직원들에 대한 투자 없이는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무용지
물이라는 것을 수십년간의 경험을 통해 얻어낸 오너의 결단력 때문이
다. 그래서인지 이곳 직원들은 하나의 업무를 가지고도 여러 가지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시스템이 강점이다.

하나의 조직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근성과 성실이 배
어 있지 않고서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러한 끈기와 근성이 있었
기에 우정씨엠씨는 만 10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설 만큼 탄탄한 재무구
조를 가졌다.

우정씨엠씨는 기존 경영방식보다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올해안
에 1,000명의 인력을 확충해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상반기에 유통분야를 집중 공략해 특화해 나간다는 복안
과 관공서 등 공기업 위주의 실질적인 직종에 우정씨엠씨만의 브랜드
화를 하나하나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장욱 사장은 “직원들에 대한 투자는 상호 신뢰 없이는 불가능하
다”며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아웃소싱 시장에 우정만의 특화된
사업영역을 고스란히 쏟아놓겠다”고 야심찬 의욕을 보였다.
<윤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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