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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대표자들이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업무 체결식에 앞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제2회 일자리창출 전략회의’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정형우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 김영수 고용부 경기지청장,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장, 허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과 안산시내 중소기업 대표, 청년 구직자 3명 등이 참석해 약 2시간 여 동안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남 지사는 “중소기업의 발전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서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비어있는 일자리를 채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비어있는 일자리를 찾아내고, 그에 맞는 인력을 기업에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현덕 경기도 경제실장은 ‘안산지역 중소기업 일자리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한 후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근로환경 개선사업과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민간 취업전문기관 대표로 선정된 취업포털 커리어의 강석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내 각 시·군 담당자들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광역형 취업성공패키지를 운영함으로써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에 미스매치 개선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또 “필요한 구체적인 취업 관련 뉴스 및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향후 지자체 및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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