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집에는 직무급·역할급·성과연동형 변동급 등 임금체계를 유형별로 나눈 서로 다른 12개 기업의 임금개편 사례와 9개 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적용 우수사례 및 담당자 인터뷰 등을 수록했다.
또 임금피크제 도입 기업의 근로자에 대한 1인당 지원금을 연 840만원에서 1080만원으로 올린다는 내용을 비롯해 임금체계 개선컨설팅, 장년친화 HR(인적자원관리) 시스템 지원 등 각종 정부지원책에 대한 안내도 포함됐다.
책자는 노동부 홈페이지(http://www.moel.go.kr)에서 볼 수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다수의 성실한 근로자가 60세 이상까지 일하고 미래세대에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새로운 고용생태계의 길로 나아가려면 임금체계 개편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례집이 새로운 노동시장 질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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