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5년도 ‘굿잡(Good-job) 청년인턴십’ 사업을 16일 공고하고 청년 미취업자와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을 연계해 인건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Good-job 청년인턴십’사업은 인턴 근무기간 3개월 동안 1인당 월 100만원씩 지원하고,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시에는 3개월간 월 80만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또 정규직 전환 후 5개월이 경과한 인턴에게는 정착 지원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Good-job 청년인턴십’신청대상 기업체는 ▲상시근로자 3인 이상 대전 소재 중소기업 ▲월 급여가 140만 원 이상인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제외대상 기업체는 ▲소비?향락업체(단란주점 등) ▲근로자파견업체 ▲고용보험 미가입사업장 ▲최근 1월내 정리해고 등 인위적 감원 업체 등이다.
인턴 신청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면 된다.
한편 지난해‘Good-job 청년인턴십’사업은 인턴 66명과 42개 기업이 참여해 44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문의, 시 일자리정책과(042)270-3592, 또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042)380-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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