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개선을 위한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재무구조 개선에는 우선 채권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캐
피탈은 권역별로 4개의 채권지역본부를, 현대카드는 특수채권팀을 각
각 신설했다.
특히 현대카드의 경우 지역밀착형 영업을 목적으로 기존 21개 지점을
7개로 대폭 축소하는 대신 4∼5명 규모의 소규모 영업소 41개를 새로
운영키로 했다.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는 이와 함께 과다하게 책정된 판매활동비 등
을 줄이는 방법으로 연간 620억원과 310억원의 경비를 각각 절감키로
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28일 1천800억 규모
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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