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서비스 홀대로는 고용창출 답 없다”
“HR서비스 홀대로는 고용창출 답 없다”
  • 김연균
  • 승인 2015.01.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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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1월 1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무교동 한미리(한식당)에서 협회 임원진 신년하례회 겸 자문위원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 측에서는 구자관 회장(삼구INC 대표), 이용훈 명예회장(유니에스 대표), 문용기 수석부회장(맨파워코리아 대표) 등 20여명의 협회 임원이 참석했다. 협회 자문위원으로는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남성일 교수(서강대 경제학과)와 함께 김영문 교수(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동응 전무(한국경영자총협회), 윤기설 소장(한경좋은일터연구소)이 참석했다.

구자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경제불황을 이겨내고 고용을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인적자원서비스가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우리 정부와 정치권만 홀대하고 있어, 나라의 앞날이 심히 걱정된다”며 “아무쪼록 고용노동 분야의 각계 오피니언 리더인 자문위원들께서 정부․정치권의 이러한 몰이해를 정상화 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남성일 교수는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있는 대부분의 전문가들 즉 학계에서의 진보와 보수, 노사 간에 노동계와 경제계 모두 HR서비스의 역할과 기능을 알고 있다”며 “유독 정치권과 정부만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외면과 홀대를 하고 있는 것은 불순한 이해관계의 산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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