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고용안정지원앱' 5일부터 서비스
고용부, '고용안정지원앱' 5일부터 서비스
  • 이준영
  • 승인 2015.01.05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인력 채용이나 교대제 개편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고용안정지원금을 소개하는 '고용안정지원 앱'을 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고용안정사업으로는 우선 교대제 개편, 근로시간단축 등 근무형태 변경과 고용환경개선을 통해 고용기회를 확대한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창출지원금이 있다.

또 장애인·여성가장 등 취업이 어려운 사람을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촉진지원금,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휴업·휴직 등 고용유지조치를 했을 때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도 있다.

이 앱은 '우리 기업에 맞는 지원금 찾기' 기능을 통해 개별 사업주가 활용할 수 있는 지원제도를 맞춤형으로 소개한다. 각각의 지원제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안내하고 신청방법 및 신청서식도 함께 제공한다.

노동부 관계자는 "앱은 플레이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고용노동부'를 검색하면 스마트폰에서 누구나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증가와 근로시간 단축 등 일자리 질도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