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이날 서울 성동구에 있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베어베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센터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성일중학교 내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특수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3∼6개월 훈련시키고, 재학생에게는 직업체험 및 역량강화 훈련을 시킬 계획이다. 학부모와 교사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장관은 중증장애인을 다수 고용한 사업체가 더 많은 혜택을 누리도록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연계고용 등 관련 제도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장관은 "장애인 구직자, 근로자가 일을 얻고 일을 하면서 희망을 키울 수 있게 장애인 고용을 많이 한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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