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촉시장을 겨냥해 PC에 연결하면 약 3초 정도 광고를 실행하는 기능
을 내장한 플래시메모리 기반 휴대저장장치인 `셀디스크넷`을 개발,
다음달부터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업체에서 판촉행사용으로 부담없이 구입해 소비자에게 나
눠줄 수 있도록 약 8MB~32MB의 저장용량의 플래시메모리를 내장해 개
발했으며 사용자가 3초 정도 광고를 본 후에는 다른 플래시메모리 휴
대저장장치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소비자가 인터넷에 연결된 PC에 이 휴대저장장치를 연결하면 아이
오셀에 마련된 웹서버에서 해당 휴대저장장치의 고유 아이디를 파악
해 이 휴대저장장치를 판촉용으로 배포한 업체에서 의뢰한 광고를 실
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의 판매가격을 기업체에서 판촉용으로 부담없이 구매
할 수 있는 2만원 이하로 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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