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형태는 정규직(57.5%), 계약직(29%), 기타(위촉이나 인턴직)(7.5%), 무기계약직(6%) 순으로 집계되었다.
인사담당자는 ‘업무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어서’(81.1%)를 중장년을 채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 꼽았고,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14.2%)가 그 뒤를 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성실함’, ‘끈기’를 들었다.
중장년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의 70%는 채용할 경우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고 답변했다.
그 이유로는 ‘새로운 업무방식에 적응하는 것이 걱정된다’가 40.5%로 1위를 차지했다.
기존에 중장년층이 해왔던 업무방식과는 달리 새롭게 도입된 업무 방식에 적응할 수 있을지를 우려하는 것이다.
이어서 ‘젊은 사원들과의 조화’(32%), ‘체력 부족’(16%) 순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앞으로 중장년층의 채용 활성화에 대한 질문에는 ‘활성화 되어야 한다’가 9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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