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평균 13.5개 기업에 입사지원을 한 것과 비교하여 약 6개 기업이 더 늘어난 것이다.
그 중 서류전형에 몇 군데 합격했냐는 질문에 ‘하나도 안 붙었다’는 답변이 3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곳’이 17%, ‘2곳’이 13%였다.
서류전형 통과하기부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과연 구직자들은 서류전형에 합격한 후에도 입사지원을 계속 할까?
조사 결과 ‘계속 입사지원하겠다’가 90%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88%가 ‘서류전형에 붙은 기업에 최종 합격할 거라는 보장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더 좋은 조건의 기업 공고가 새로 떠서(5%)’, ‘서류 전형의 다음 전형 준비를 제대로 못해서(4%)’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느 수준으로 지원했는지를 물어보니 ‘내 수준과 비슷하게’라는 답변이 50%로 가장 많았고, ‘상향지원’이 38%, ‘하향지원’은 11.5%로 집계되었다.
취업예상기간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있냐는 물음에는 42%가 ‘내년 상반기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41%가 ‘하향 지원해서라도 이번 하반기에 무조건 할 예정이다’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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