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8년까지 고용률 70% 달성"
울산시 "2018년까지 고용률 70% 달성"
  • 이준영
  • 승인 2014.10.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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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일자리 15만개 창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울산시는 2018년까지 일자리 15만개 창출, 취업자수 63만명, 고용률 70%를 달성한다는 내용의 ‘민선 6기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13일 공시했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며, 기업투자를 유치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이다.


추진전략으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효율적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사회통합적 고용정책, 지역고용 거버넌스 운영 내실화 등을 선정했다. 일자리 창출 공공부문에서는 여성과 중장년층 등 직업능력개발훈련으로 2300여명, 청년인턴 지원사업 등을 통해 5800여명, 청년CEO 육성 등 창업지원을 통해 1900여명, 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사업으로 4만1300여명 등 모두 14만800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민간 부문에서는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산업체 장기인턴십을 통해 44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공공과 민간 부문을 합쳐 15만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는 사업비 5조380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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