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에 소재한 성모내과 김영용 원장에 따르면 주행 시 차량공조장치는 순환모드로 해서 실내 이산화탄소가 정체되지 않도록 하며, 평소 인체의 마스크 역할을 하는 항균필터는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실내 청결과 실내 금연을 강조했다. 김영용 원장은 “담배에는 약 4,000여종의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고, 여러 가스 상태의 물질과 미립아 상태로 니코틴과 타르가 있는데 타르에는 43종의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어 전체 암의 30%정도가 흡연으로 발생한다. 특히 폐암은 비흡연자에 비해 10~30배 정도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40대 이후에는 유산소운동(걷기 등)을 주 3~4회 이상 규칙적으로 해야 되며, 따뜻한 물과 음료 및 신선한 과일, 채소를 먹어 저항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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