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중 부산지역 실업률은 3.5%로 앞 달의 3.7%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올들어 부산지역 실업률은 지난 4월 4.5%로 최고를 기록한 이후 5월 3.7%로 떨어졌다가 6월 다시 4.0%로 상승하는 등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지난달 부산지역 취업자수는 170만2천명으로 1년전에 비해 6만5천명(4.0%)이 늘면서 고용률 57.5%를 기록했다.
실업자수는 6만2천명으로 지난해보다 2천명(-3.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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