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3월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과천청사에 입주한 11개 정부 콜센터의 대표번호를 110번으로 단일화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지난 수개월간 대표번호 단일화를 위한 협의와 장비 도입, 시범운영 등을 해왔다.
권익위는 나머지 7개 부처 콜센터는 내년도부터 부처 협의를 거쳐 단일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대표번호 단일화에 따라 앞으로 권익위를 포함해 농식품부와 해수부·교육부에 문의사항이 있는 국민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으로 전화하면 필요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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