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해수부 콜센터 ‘110번’ 단일화
농식품부·해수부 콜센터 ‘110번’ 단일화
  • 홍성완
  • 승인 2014.09.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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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교육부의 콜센터 대표번호가 8월28일부터 110번으로 단일화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그동안 각기 다르게 사용되던 이들 3부처의 대표번호를 권익위가 운영하는 ‘110 정부민원안내 콜센터’로 단일화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앞서 3월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과천청사에 입주한 11개 정부 콜센터의 대표번호를 110번으로 단일화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지난 수개월간 대표번호 단일화를 위한 협의와 장비 도입, 시범운영 등을 해왔다.

권익위는 나머지 7개 부처 콜센터는 내년도부터 부처 협의를 거쳐 단일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대표번호 단일화에 따라 앞으로 권익위를 포함해 농식품부와 해수부·교육부에 문의사항이 있는 국민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으로 전화하면 필요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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