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본부는 이날 자료를 통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최저임금 준수와 체불임금 지급명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청주대 경비용역업체는 최근 경비노동자 전원에 대해 해고를 통보했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충북본부는 이어 “이번 사태는 낮은 용역단가를 고수하며 노동자들의 요구를 외면한 청주대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한 뒤 “청주대는 즉시 사업장 내 불법행위를 바로 잡고 경비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생활임금을 보장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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