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은 파고다어학원 강남, 종로, 신촌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신청 시작 일주일 만에 사전 등록이 모두 마감되는 등 특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강 당일 현장 신청까지 더해져 총 1,2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매 특강마다 자리를 꽉 메웠다. 특히 이번 특강은 파고다어학원 수강생은 물론 비수강생들도 참여가 가능해,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유명 연사들의 강연을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먼저, 파고다 강남학원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이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구글러 김태원이 '창의적 관점과 대학생의 미래설계: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종로학원에서는 팝 컬럼리스트 김태훈이 '나의 꿈, 나의 희망, 유쾌하게 즐겨라'는 주제로, 신촌학원에서는 최근 JTBC 마녀사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전 코스모폴리탄 피쳐에디터 곽정은이 강연을 펼쳤다.
파고다어학원 스타강사들의 특강도 이어졌다. 파고다어학원 강남의 지나오 강사의 '취업준비 완벽대비, 영어이력서 작성법'과 앤디진 강사의 'OPIc IH 목표 특강' 그리고 스타토익 라수진, 켈리정 강사의 '토익 고득점 비법 전략'이 진행되었다. 파고다 종로학원에서는 애니 서 강사의 'IELTS 100분 특강'과 라이언 Q 강사가 '영어,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주제로 각각 특강을 했다. 이 외에도, 박천웅 스탭스 대표가 '졸업 전에 취업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파고다아카데미 박경실 회장은 “7월 강의가 없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우리 젊은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열정으로 가슴을 꽉 채웠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오는 8월에도 스페셜 특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대학생 김정은(23세, 여)씨는 “평소에 뵙고 싶었던 분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어 좋았고, 많은 교훈을 얻어간 것 같아서 특강에 참석한 보람이 있다”며, “남은 방학기간 동안 나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알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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