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HR은 사회복지시설 오류마을을 찾아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취업 컨설팅 및 멘토링을 실시했다.
사람인HR은 종합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서 결손가정 청소년,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 특강, 진로 상담 등의 도움을 주는 ‘프로보노’(Pro Bono, 재능 나눔) 활동을 매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서는 진로설정에 어려움이 큰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MBTI 검사를 실시해 멘티들이 각자의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시간이 주어졌다. 검사 후에는 각 성격유형별 활동과제를 수행하며, 스스로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심도 있게 탐색해볼 수 있었다.
뒤이어 멘토-멘티와의 만남에서는 사람인HR의 임직원들과 1대 1로 짝을 이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인HR 임직원들은 사전에 지정된 멘티들의 전공과 장래 희망 직업군 등을 파악해 맞춤 진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를 토대로 희망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준비과정 등을 꼼꼼히 체크해주며, 향후 취업에 도움될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또, 사회 진출에 대한 막연함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생생한 조언을 해주면서, 자신감을 북돋우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사람인HR은 올 연말에도 지속적으로 오류마을을 찾아 멘토링과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한 희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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