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보험·증권·카드 등 금융권이 7.1%로 2위에 올랐으며 백화점·유통·도소매(6.3%), 콜센터·시설관리·아웃소싱(5.3%), 건설·시공·토목·조경(3.7%) 업종이 뒤를 이었다. 이어 쇼핑몰·오픈마켓·소셜커머스(3.7%), 섬유·의류·패션(3.6%), 무역·상사(3.1%), 의료·제약·바이오(3.0%), 물류·운송·배송(2.9%) 순으로 입사 지원이 가장 많았던 10개 업종에 뽑혔다.
구직자들이 입사 지원서를 가장 많이 낸 직종은 경리·회계·결산이 155만9787건(8.0%·복수지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사무·총무·법무(6.4%), 영업관리·지원(5.3%), 생산·제조·설비·조립(3.9%), 생산관리·공정관리·품질관리(3.4%), 조리·영양·제과제빵(3.1%), 기획·전략·경영(2.6%), 마케팅·광고(2.6%), 무역·해외영업(2.6%) 등 순으로 많았다.
구직자들은 입사 지원을 할 때 채용공고에 급여 조건을 공개한 회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채용공고에 급여 조건을 공개한 회사의 입사지원율은 공개하지 않은 곳보다 6.3% 높았다.
실제 잡코리아의 ‘좋은일 연구소’가 구직자 1001명을 대상으로 ‘구직자는 무엇을 보고 입사 지원하는가’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사 지원을 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급여수준’이 전체 응답률 83.3%(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복리후생(68.6%), 근무지역(61.9%), 성장 가능성(54.9%), 직무에 대한 상세설명(41.5%), 고용형태(41.1%), 기업규모 (36.6%), 기업 브랜드 인지도(35.3%), 지원자격 요건(14.1%), 기업평판(12.5%) 등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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