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 “누적 봉사시간 1만 시간 돌파”
사람인HR, “누적 봉사시간 1만 시간 돌파”
  • 이준영
  • 승인 2014.07.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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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HR은 봉사활동 누적시간이 1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람인HR은 참여형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09년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 ‘아람인’을 발족하고, 5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금까지(2014년 6월 기준) 참여한 인원만 2660여명, 총 시간은 1만2000시간이 넘는다.

그 동안 진행해 온 봉사활동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대표 리크루팅 기업답게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취업을 돕는 특강 및 멘토링과 같은 ‘업(業) 연계형’부터 벽화그리기, 김장봉사 등 ‘지역사회 밀착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또 매년 설문조사 및 투표를 통해 새로운 봉사활동을 추가하는 등 이웃들에게 더 큰 도움을 줄 방법을 찾고 있다.

사람인HR은 직접 봉사에 더해 금전적, 물질적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역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실제 매년 임직원들은 성과급의 3%를 기부하고 있으며, 여기에 회사의 지원을 더해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 구직활동 자신감까지 주기 위해서 실제 채용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장학금 대상자를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인력난을 겪는 설립 1년 이내 기업들의 인재 확보를 돕기 위해 2012년 하반기부터 ‘신생기업 지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고 서비스, 인재 데이터베이스(DB)보기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8000곳 이상의 기업이 혜택을 받았다.

이정근 사람인HR 대표는 “매년 사회공헌활동 시행 횟수와 참여 시간, 기부금액 등이 꾸준히 증가해 이제 나눔이 사람인HR의 기업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가면서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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