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는 걸려오는 전화번호를 수신 즉시 식별해 스팸여부와 발신처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달 간 총 10억4447만9812 건의 전화번호 정보를 식별해 이용자에 제공했다.
이중 전화통화는 8억1583만729건(78.1%)이며 문자메시지는 2억2864만9083건(21.9%)으로 통화가 많았다.
이는 후후의 전화번호 식별력이 크게 높아지고 이용객들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로 실제 후후의 전화번호 정보식별 건수는 올해 들어 매달 40% 이상 증가하고 있다.
또 최근 후후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700만 건을 돌파했고 앱을 실제로 사용하는 액티브 유저도 다운로드 수의 80%에 이르는 점도 후후의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kt cs는 후후의 높은 다운로드 건수와 전화번호 정보식별 건수에 대해 각종 전화금융사기나 스팸 공해가 여전하고 후후의 높은 번호식별력이 이용객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보고 있다.
ktcs 서비스 관계자는 "매월 40% 가량 전화번호 식별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스팸전화 차단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크고 이에 후후가 부합하고 있다는 의미"라면서 "더 정확하고 빠른 전화번호 식별기능으로 스팸전화로 인한 고객불편과 모르는 번호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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