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장병완 정책위의장이 해당 업무에서 정규직 채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선박, 항공, 자동차, 철도 등 다수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업무에 관해서는 아예 외부업체에 하청을 주지 못하도록 규정하는 ‘안전과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 제정도 추진키로 했다.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생명과 안전을 다루는 업무에는 높은 수준의 책임감과 사명감이 필요하다”며 “정규직 고용과 외주화 방지를 통해 고용안정과 적정한 대우를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