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관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여성 고용률을 2012년 53.5%에서 2017년 61.9%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29만개의 여성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또 "가족친화경영은 최고경영자(CEO)의 의지에 달렸다"며 유연근무제, 자녀 육아지원, 부양가족지원, 근로자지원 등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상공인들에게 요청했다.
조 장관은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우수 기업 포상, 전국 순회설명회, 우수사례 발굴 보도, 공공기관 가족친화인증 의무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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