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27일 오후 4시께 ㈜모두투어 본사에서 협약을 맺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는 공단과 ㈜모두투어가 함께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 개발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모두투어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행 코디네이터, 웹개발, 웹디자인, 웹퍼블리싱, 해피콜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에 장애인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여행 산업이 크게 성장한 데 반해 기업의 장애인 고용은 저조했던 것이 현실"이라며 "여행 산업 분야에 장애인 고용이 활성화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여가에도 차별이 없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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