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한국에서 열린 에피 어워드는 1968년 전미마케팅협회에 의해 제정돼 전 세계 43개국에서 진행되는 마케팅 효과측정 상훈이다. 미국 에피 월드와이드가 주최한 본 행사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15개 부문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잡코리아는 ‘효과 빠른 잡코리아’ 캠페인으로 미디어 이노베이션 부문과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는 출품작 중 유일하게 2개 부문을 수상한 것이다.
‘효과 빠른 잡코리아’ 캠페인은 직장인이 현실적으로 직면하는 여러 어려운 상황을 ‘눈치결림’, ‘주말업무 속쓰림’처럼 질병의 증상에 비유해 표현함으로써 직장인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한편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가 잡코리아와 함께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대카드의 ‘make break make’, 삼성지펠의 ‘푸드쇼케이스 캠페인‘ 등이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잡코리아 김화수 대표는 “잡코리아의 ‘효과 빠른 잡코리아’ 캠페인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인 에피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통해 취업포털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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