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35개 기업체의 채용 계획인원 424명의 90.1%에 이른다.
지난해 상반기 정기공채 채용인원(159명)과 비교해서는 140.3%(223명)가 증가해 통합 공채가 새로운 채용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채용된 인원은 여성이 222명(58.1%)으로 남성보다 62명 많았다. 연령은 20대 231명(60.5%), 30대 58명(15.2%), 40대 50명(13.1%), 50대 이상 43명(11.3%) 순으로 많았다.
채용 업종은 호텔업 104명, 골프장·관광테마파크 등 서비스업 58명, 리조트개발 50명, 자동차대여업 30명, 항공기 지상조업 25명, 종합병원 10명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정기 공채기간에 전화문의 1천388건, 이력서 제출 1천602건, 면접 528건 등으로 취업준비생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구직자와 구인업체에 대한 차별화된 맞춤형 홍보가 큰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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