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권익위 통합콜센터에 시스템z 공급
한국IBM, 권익위 통합콜센터에 시스템z 공급
  • 김연균
  • 승인 2014.05.14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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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이 국민권익위원회의 통합 콜센터 시범 운영 프로젝트에 IBM 메인프레임 시스템z와 IBM의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등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통합콜센터 시범 운영 프로젝트는 향후 클라우드 기반의 표준화된 정부 콜센터 통합상담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현재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정부부처 콜센터를 통합해 대국민 상담의 편의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중복 투자로 인한 예산의 비효율적 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전화민원채널 일원화로 민원인을 위한 110 단일번호 제공과 부처별 협력을 위한 통합인프라 구축이 주요 프로젝트 실행 과제로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과 개별 운영 방식을 통합함으로써, 비효율적인 예산 지출을 대폭 줄여 비용 개선의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한국IBM은 국민권익위원회의 통합 상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시스템z(zBC12), z/VM, DB2, WAS 등을 공급했다.

박혜경 한국IBM 시스템z 비즈니스 총괄 상무는 “시스템z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정부의 IT 중점 사업 과제인 클라우드의 향후 도입과 추진에 부흥하는 인프라를 갖추고 국민 편익 향상에 앞장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국IBM은 시스템 z를 통한 리눅스 기반의 클라우드 대중화에 힘쓰며 계속적으로 개방형 환경을 지향해 나감과 동시에 z/OS가 적합한 워크로드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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