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회적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5월 1일 노동절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23일 "오늘 오후 1시쯤 열린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자와 가족을 추모하고자 5ㆍ1 노동절 대회를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정상화 등 노동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엄중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대규모 집회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영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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