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산업협회 경기지부는 지난 2월 26일 오후 4시30분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지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 총회를 개최, 회장에 이상훈 2대 회장을 재선하고, 본격적인 3기 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감사에는 윤우준 휴먼뱅크 대표가 선출 되었으며, 지부 집행부 임원은 김세철 지텍에이치 대표가 부회장에, 지부 이사는 이생구 카와 대표, 조현태 인투잡 대표, 정해정 휴플러스 대표, 황재문 에스엘피 대표가 각각 경기지부 3대 집행부 임원으로 임명 되었다.
취임사를 통해, 이상훈 경기지부 회장은 “인적자원서비스산업에 대해 정부의 규제가 거세지고 있고, 통상임금 등 각종 악재가 현존하고 있는 시기에 다시 회장의 직무를 맡게 된데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무쪼록 경기지역 HR서비스기업들이 고용창출과 유지를 통한 건전한 성장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총회에는 경기지부의 제3기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구자관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구자관 회장은 축하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이상훈 회장을 비롯한 경기지부 임원 및 회원사들의 합심된 노력으로 악조건 속에서도 꿋꿋히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을 위해 힘써 주신 지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제 새로운 출범을 맞이한 경기지부가 회사의 주인은 바로 근로자라는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근로자의 고용창출과 안정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진행된 김우탁 노무사 초청 강연을 통해 “통상임금의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과 토론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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