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와 삼성전자는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상행협력아카데미에서 20~21일 중소기업 관계자 30여명을 초청, 물류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비해 관심이 적었던 물류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삼성전자 로지텍㈜의 물류운영과 국내 물류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물류센터 현장을 견학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2차 협력사에 한정된 중소기업 지원에서 나아가 중기중앙회를 통해 삼성전자와 거래하지 않는 기업까지 물류 교육 기획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중소기업계는 2011년 기준 중소기업의 매출액 대비 물류비 비중은 8.54%로, 대기업의 6.79%에 비해 부담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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